‘눈시울 붉힌’ 최태욱 코치 “벤투 감독님과 축하도 제대로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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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울 붉힌’ 최태욱 코치 “벤투 감독님과 축하도 제대로 못 했는데…”

최태욱(41) 축구대표팀 코치가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과의 결별에 눈시울을 붉혔다.

벤투 감독은 13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떠났다.

4년 만에 한국을 떠나는 벤투 감독을 위해 200여 명의 축구 팬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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