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제자였던 지연이 어느새 결혼을…신부대기실서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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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제자였던 지연이 어느새 결혼을…신부대기실서 '화기애애' 

배우 오윤아가 후배 지연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윤아는 10일 "지연아 결혼 축하해! 너무 예쁘다! 역시 행운의 남자 재균이.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투피스를 갖춰 입고 신부대기실에서 이날의 신부 지연과 만나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는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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