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환, 임용진(고양시청), 최민정, 김길리 조로 이뤄진 혼성계주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2/23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2,000m 혼성계주 결승에서 2분40초30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같은 날 열린 여자 3,000m 계주 준결승과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모두 조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중국 혼성계주 대표팀으로 나선 린샤오쥔은 한국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도 한국과 경쟁을 펼쳤으나 조 3위로 결승(파이널A)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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