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갑질 의혹 터지자, 같은 학교 주영훈 교수직 사퇴...'손절설'?

배우 이범수의 갑질의혹으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작곡가 주영훈이 교수직을 돌연 사임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7일 네티즌 A씨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범수가 부자학생과 가난한 학생을 A반, B반으로 나눠 차별했고 조교에게 욕설을 하고 학생들에게도 폭언을 쏟아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학생들을 차별하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고 의혹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