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아들 낳아라'…교원평가, 인신공격·성희롱 게시판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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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아들 낳아라'…교원평가, 인신공격·성희롱 게시판으로 전락

매년 학생·학부모의 수업 만족도를 조사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가 교사에 대한 성희롱·인신공격 수단으로 전락한 사례들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교조는 "가해 학생에 대한 조사와 응당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학생들은 어떤 메시지로 읽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교사가) 심각한 성희롱, 인격모독을 당하고도 그저 참고 견디며 알아서 해결하는 상황이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도 교원평가가 학교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의견 제시, 교원의 자기성찰 유도 등 긍정적인 역할을 한 측면이 있다며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술형 문항 작성 시스템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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