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흉기 휘두른 고교생, 재판부 선처로 소년부행… 감형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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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흉기 휘두른 고교생, 재판부 선처로 소년부행… 감형 이유는?

수업 중 자는 것을 지적한 교사를 흉기로 찌른 고등학생이 소년부에 송치됐다.

A군은 지난 4월13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 남동구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40대 교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살해나 상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1심 재판부는 지난 9월 A군에게 징역형과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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