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부는 청약시장…둔촌주공 1순위 마감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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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부는 청약시장…둔촌주공 1순위 마감도 불발

고금리 기조와 집값 하락 우려에 청약시장에도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전날 1순위 청약에서 3천695가구 모집에 1만3천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뒤, 이날도 신청 건수가 크게 늘지 않으면서 일부 주택형은 예비입주자 인원인 500%를 채우지 못해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이날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 4구역)는 956가구 모집에 2천99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1대 1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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