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북본부 "화물연대 파업 연대"…포항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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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북본부 "화물연대 파업 연대"…포항서 집회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는 6일 포항시 남구 오천읍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현대글로비스사거리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총력투쟁 경북대회를 개최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운송거부)에 연대하는 의미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 조합원과 경북도내 민주노총 각 지회나 지부 간부를 중심으로 약 1천명이 참석했다.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현대제철, 세아제강, 동국제강 등 철강기업들은 제품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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