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첫날인 24일 제주에서도 총파업 출정식이 열렸다.
화물연대 제주지부는 이날 오후 1시께 조합원 173명 중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제주항 5부두 입구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 시작을 알렸다.
화물연대는 안전 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대상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총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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