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22일부터 부제 해제…개인택시, 심야운행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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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22일부터 부제 해제…개인택시, 심야운행 앞장서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1일 개인택시 전국연합회장·16개 시·도 조합 이사장을 만나 연말 심야 택시난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했다.

원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 전국개인택시연합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데이터 상으로 배차성공률의 일부 상승이 있으나, 국민 다수가 효과를 체감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심야 운행의 대폭 확대 등 국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월 4일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 시행 이후, 서울의 심야 운행대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개인택시 업계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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