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수본은 17일 낮 2시30분 서울·세종에 있는 행안부 청사의 재난 관련 부서, 서울시청 재난 관련 부서, 서울시 자치경찰위 사무국 등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시청은 안전총괄과, 안전지원과, 재난안전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8개소가 압수수색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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