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600대1 뚫은 강해림 "김영광, 소름 끼치는 미친 연기"
600대1의 경쟁을 뚫고 '썸바디' 주연이 된 강해림이 함께 호흡한 김영광의 연기에 감탄했다.
정지우 감독은 15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감독 정지우) 제작발표회에서 6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개발자 김섬 역으로 선택된 강해림에 대해 "고유하다"라고 말했다.
강해림은 같이 호흡한 김영광에 대해 "감탄한 적이 많다.하나를 꼽기가 힘들다"라며 "TV에서 보던 선배님의 모습과 달랐다.소름 끼칠 정도로 미친 사람 같았다"라고 폭발적인 연기 포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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