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몇 살이냐는 질문에 오현경은 ”딸이 이번에 대학에 갔다“며 딸을 미국으로 유학 보내며 찾아온 우울감을 고백했다.이어 ”딸이 그전에는 (내가) 누군가를 만날까 봐 걱정했다.
이야기를 듣던 자매들은 오현경에게 공감하며 눈물의 위로를 건넸다.
포항 하우스를 눈물바다로 만든 오현경의 가족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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