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버전 내놓는다...내년 6월부터 양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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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버전 내놓는다...내년 6월부터 양산 목표

기아는 현재 2.2 디젤, 3.5 가솔린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는 4세대 모델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하이브리드 버전과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내년 6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생산라인을 위해 기아의 국내 3대 생산거점 중 하나인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 깔고 있다.

또한, 카니발 전기차 모델은 내년 4월 시험 생산을 거쳐 내년 11월에는 광명에서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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