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245억 규모 나노스 주식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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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245억 규모 나노스 주식 동결

검찰이 쌍방울그룹 전 김성태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한 수백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동결했다.

4일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김 전 회장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나노스(現SBW생명과학) 주식 약 2000만주(245억 원 상당)에 대한 추징보전절차를 완료했다.

검찰이 추징보전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김 전 회장은 나노스 주식을 임의로 처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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