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대기업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가치에서 꾸준한 성장세로 순위권에 든 가운데, 두 기업의 가치가 상당한 차이를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7% 상승한 877억 달러(124조 5,000억 원)로 글로벌 5위, 현대차는 173억 달러(24조 5,452억 원)를 기록해 종합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현대차도 지난 2005년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순위 49계단, 브랜드 가치 138억 달러가 오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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