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굿닥터', 영화 '댄싱퀸'의 이아린, 웹드라마 '라이프' '모알비2'로 얼굴을 알린 채지원, 영화 '당신은 이글 속에 살아있다' '기회가 다시 온다면, 나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 준 김동연, 신예 신승태 등이 출연한다.
'슬N생' 이아린 감독은 "다양한 얼굴의 표정과 느낌을 담아 낸 것은 우리가 각자 다른 생각으로, 저마다의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은 같은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같은 인간들이라는 의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영혼들의 아픔이 알려지고, 그 아픔에 공감한 누군가의 손길을 통해 이들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었으면 좋겠다"며 "촬영을 하면서 배우들이 작품을 통해 알게 된 많은 영혼들을 위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다.1대 1로 아동 정기 결연을 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이런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음에 큰 책임감과 감사를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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