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성을 매수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성매수 남성 14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 지난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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