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최원영, 디테일한 감정 연기…고독한 군주로 극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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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최원영, 디테일한 감정 연기…고독한 군주로 극 몰입도↑

'슈룹' 최원영이 디테일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스픽쳐스) 6회에서는 대신들의 빗발치는 상소와 폐세자 제청 속에도 화령(김혜수 분)과 힘을 합쳐 지키고자 했던 세자(배인혁 분)가 끝내 절명하면서 넋을 잃고 슬픔에 빠진 이호의 참담한 모습이 그려졌다.

한밤중 침전에 찾아와 이제 그만 후계를 위해 택현을 받아들이라 압박하는 대비의 고압적인 태도에도 이호가 당분간 세자자리를 공석으로 두겠다 거절하자, 대비는 세자가 중궁전에 있다 죽었다는 사실을 되짚으며 끝까지 중전 화령의 책임을 추궁하겠다 말해 이호와의 갈등은 더욱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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