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있었다…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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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제주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있었다…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 검토

영화배우 곽도원(49·본명 곽병규)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했을 당시 동승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 음주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조사 결과 곽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술집에서 나와 함께 술을 마신 남성을 자신의 SUV에 태우고 직접 차를 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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