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대한수학회’ 차기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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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대한수학회’ 차기 회장 당선

대한수학회(회장 금종해, 현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는 제27대 대한수학회 회장으로 박종일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박종일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수학연구소장, 대한수학회지(JKMS) 편집위원장, 국가과학기술심의회 기초연구진흥협의회 위원, 호암과학상 및 청암과학상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며 수학계와 과학기술계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기하위상수학 - 4차원 다양체 분야에서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으며 2006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 2010년 청암과학상과 2011년 한국과학상을 받았고, 2013년에는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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