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운서, 예비남편 다니엘 튜더 가족과 상견례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했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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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예비남편 다니엘 튜더 가족과 상견례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했던 저녁"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영국 출신 작가이자 예비남편 다니엘 튜더 가족과 만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했던 저녁이었다"라며 "처음 만난 날부터 다니엘과 오직 100% 한국어로만 대화했던지라 다니엘 부모님을 만나기 전 내심 내 콩글리시를 어쩌나 걱정했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학창시절 독해력만 좋았던 저, 옆에 가장 훌륭한 영어선생님이 있지만 입이 떼어지지 않아, 다니엘 부모님이 오시기 전 퇴근후 속성으로 영어 학원 다녔던 사연"이라고 했다.

앞서 임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 남편 다니엘 튜더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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