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등의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한 SK 판교캠퍼스에서 15일 발생한 화재가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초진 이후에도 건물 안에 연기가 많아 완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소방당국은 지하 3층 무정전전원장치(UP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건물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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