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식,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 예정…법무부 "여러 사정 고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거주하는 박모(30)씨는 "전과 22범이다.출소한지 (2006년 교도소에서 나온 지) 16일 만에 또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이 의정부 갱생시설로 온다는데, 의정부 일대를 돌아다닐 것이라고 생각하면 두려울 수밖에 없다"며 "재발방지가 절대 안 될 것 같다.갱생도 안 되는 흉악범을 갱생시설에 둔다고 갱생이 되겠느냐.성범죄알림e에서 신상정보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녹양동 인근에 사는 학부모 최모(43)씨는 "아동보호시설과 초등학교가 근접해 있고, 의정부는 아이들도 많은 지역"이라며 "딸 둘 키우고 있는데 김근식이 출소 후 의정부로 오면 진짜 이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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