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정부에 따르면 스위스가 시행 중인 대러시아 제재 대상에 전날 오후 6시부터 개인 30명과 단체 7곳이 추가됐다.
이 개인들과 단체는 지난달 말 러시아가 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등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에서 이른바 주민투표를 벌인 뒤 이 지역을 영토로 병합한다고 선언하는 과정에 관련돼 있다고 스위스 연방정부는 설명했다.
스위스는 이미 러시아가 점령지를 병합하려고 시행한 주민투표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