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호, 현숙에 "영철 선택 황당"…광수→영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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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호, 현숙에 "영철 선택 황당"…광수→영자 선택

‘솔로나라 10번지’로 돌아온 영철은 “솔로나라가 즐거운 나라”라며 “이 사람을 위해 내가 뭘 해도 할 수 있겠다”고 현숙을 향해 더 커진 호감을 고백했다.

영호는 현숙과 화기애애 데이트를 마친 영철과 독대해 “저는 분명히 노골적으로 현숙님한테 절 골라달라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영철님을 골라서 되게 황당했다”며 현숙을 향한 서운함을 표현했다.

뒤이어 상철은 현숙에게 멜로망스의 ‘고백’을 들려주며 바다 건너 어렵게 ‘솔로나라 10번지’를 찾은 진심을 표현했고, 상철의 절박한 마음을 이해한 현숙은 내내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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