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가나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9월 37.2%를 기록하면서 21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가나 통계청은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관련, 8월 33.9%에 이어 지난달에도 신기록을 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입 물가는 국내 물가보다 약 5%나 더 빨리 상승했고 식료품 가격이 가장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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