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안아주지 못한 어린 아들의 백골을 품에 안은 이모의 말처럼, '단지 유대인이어서' 죽였다는 가해자의 말처럼 대체 그 전쟁이 불러온 참상은 과연 무엇을 위해, 또 누구를 위해 이뤄진 것이었을까.
아니, 적어도 이다는 그 남자를 사랑했으니까 이모와는 다른 걸까.
[한정현의 영화적인 순간] 끔찍하게 행복한 라짜로, 아니 너와 나 | YES24 채널예스 라짜로의 모습에서 착취의 착취를 거듭하다 결국 가장 약한 사람들끼리 서로를 치고받아 죽게 만드는 이 세계의 질서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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