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한미일 안보 협력 불가피, 북한은 세계 4~5위 핵무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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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한미일 안보 협력 불가피, 북한은 세계 4~5위 핵무력국"

미국을 방문 중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11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고 있는데 북한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지 않을 경우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북한 미사일 능력에 대해 "북한은 각종 중·단거리 미사일에다 최근 각기 미국 서부와 동부까지 타격이 가능한 화성-15와 화성-17의 시험발사도 성공적으로 마쳤고, 회피기동이 가능한 이스칸데르 미사일인 KN-23과 극초음속 미사일도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북한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 배치한 세계 3번째 나라가 돼 한국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전 총리는 또 북한이 유엔 러시아 규탄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지고, 러시아가 북한에 무기를 구매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보도를 거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한반도에 신냉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어 심히 우려스럽다"며 "이런 북한의 행보로 인해 북·중·러간 북방 3각 연대가 구축되고 있고 이로 인해 한·미·일간 남방 3각 연대도 자연히 공고화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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