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축성 600주년을 기념해 ‘민초가 쌓은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축제 기간 중 15만 4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해미읍성 안에는 구석구석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주요무대마당에서는 해미읍성 축성의 계기를 알리는 태종대왕 행렬 및 강무가 열려 웅장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관광객들은 줄타기, 퓨전국악, 내포제 시조, 박첨지놀이 등 다양한 구경거리를 보기에 여념이 없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스트인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