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지층 결집에 힘입어 0.8%포인트 오르며 하락세를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2명을 상대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8%포인트 높아진 3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인천·경기(2.2%포인트↑), 60대(3.9%포인트↑), 40대(3.5%포인트↑), 무당층(5.6%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4.2%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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