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4∼7일 전국 성인 2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매우 잘함 18.3%, 잘하는 편 13.7%), 부정 평가는 65.8%(매우 잘못함 59.6%, 잘못하는 편 6.3%)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49.2%, 국민의힘 35.2%, 정의당 3% 순을 기록,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0%p) 밖에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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