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해사정사 신진욱 씨는 박수홍의 보험 가입 내역에 대해 “실비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암보험 등이 짜임새 있게 가입돼 있었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사망 보험에만 치중돼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민 5000만 명 중 4000만 명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됐다는 통계가 있다”며 “그런데 박수홍 씨의 보험 중 실손의료보험이 없다는 부분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박수홍도 모르게 사망보험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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