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정권이 벨라루스를 거쳐 러시아제 무기를 도입하는 거래에 관여한 미얀마 사업가 아웅 모 민(영문 표기 Aung Moe Myint) 등에게 미국 정부가 제재조치를 내렸다.
아웅 모 민은 작년 2월에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군부정권 고위인사의 아들이며, 군부정권과 긴밀히 협력하며 무기 도입 사업을 하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미얀마 군부정권이 벨라루스로부터 러시아산 무기를 들여오는 데에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된 개인 3명이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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