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위협에 가스총까지 분사… 새마을금고 강도미수범,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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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위협에 가스총까지 분사… 새마을금고 강도미수범, 실형 선고

경기 남양주시 소재 새마을금고 지점에 들어가 돈을 갈취할 목적으로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가스 분사기까지 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박옥희)는 이날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43)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4년6월을 선고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다수가 상해를 입어 죄질은 불량하다"면서도 "범행이 미수에 그치고 동종 범행 전력이 없는 점을 감안했다"며 A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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