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산하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대한 정밀 감사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13일부터 실시한 HUG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특정 건설사의 신용등급이 정당한 사유 없이 4단계 상향되는 등 운영상 문제가 다수 발견돼 강도 높은 정밀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A건설사는 지난해 5월 HUG에서 신용등급 'BB+'를 받은 뒤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그해 8월 'A+' 등급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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