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메츠가 시카고 컵스에 9.5경기 차 뒤진 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을 때 취재진이 베라 감독에게 "이대로 시즌이 끝난 것인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의 용병술이 너무 아쉬웠다.
9회 초 2사 후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내주면 경기가 종료되는 상황인 만큼, 이대호를 빼고 대주자를 투입하는 것이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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