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도 꽤 괜찮고 던지는 구종도 많다.한 구종이 좋지 않은 날에는 다른 구종으로 바꿀 수 있고 그걸 다 스트라이크로 던질 수 있다.재계약해도 좋을 매력 있는 투수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27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호투한 웨스 벤자민(29)의 실력에 엄지를 세웠다.
10년 연속 10승을 거뒀던 대투수 이강철 감독 눈에도 벤자민의 올 시즌 투구는 충분히 합격점이다.
이 감독은 28일 수원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벤자민의 재계약 가능성을 묻자 "재계약하고 내년에도 같이 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투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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