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캡틴’ 오재원(37·두산 베어스)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야탑고-경희대 출신 오재원은 2007년 두산에 입단해 올해까지 16년간 ‘베어스 원 클럽맨’으로 활약했다.
그 시작을 두산베어스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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