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3번 타자·1루수로 나선 그는 KT가 1-4로 지고 있던 8회 말 주자 2명을 두고 상대 투수 정철원으로부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올 시즌 두 차례나 부상을 당했던 강백호는 최근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경기 뒤 만난 강백호는 "오늘 승리는 출루로 내게 타점을 올릴 기회를 만들어 준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최근 타격감이 좋아지고 있는 건 맞지만, 모두가 만든 승리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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