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은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5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2사 뒤 상대한 두산 4번 타자 김재환에게 구사한 슬라이더가 공략당하며 좌전 안타로 이어졌고, 그사이 2루 주자 정수빈이 홈을 밟았다.
후속 장승현과 정수빈을 각각 삼진과 내야 땅볼로 아웃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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