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의 설레는 첫사랑 관찰기가 시작된다.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
신선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20세기 소녀’가 공개일을 확정하며 베일을 벗은 가운데,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캠코더를 들고서 한곳을 응시하고 있는 나보라(김유정 분)의 시선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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