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1살 차이로 김민성이 까마득한 선배지만 이재원은 당차게도 또래 선수들을 모은 뒤 불명을 들었다.
이재원은 선배 김민성이 담장을 넘긴 순간 자신이 홈런을 친 것처럼 기쁜 감정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재원은 "경기를 이긴 것도 좋지만 민성 선배님이 홈런을 치셔서 너무 기뻤다"며 "너무 축하를 해드리고 싶은데 뭘 해야 할까 생각하다가 순간적으로 물병을 들고 나갔다"고 웃으며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