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피플] '조선의 슈터' 강이슬, 12년 만에 월드컵 첫 승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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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피플] '조선의 슈터' 강이슬, 12년 만에 월드컵 첫 승 이끌다

한국 여자농구가 자랑하는 ‘조선의 슈터’ 강이슬(28·1m80㎝·청주 KB)이 국가대표팀 승리를 이끌었다.

앞서 중국(44-107)과 벨기에(61-84)에 완패했던 한국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잡고 대회 첫 승을 올렸다.

야투 성공률은 61.9%(13개 성공/21개 시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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