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다저스 쿠바 유망주, '배럴 타구'로 빅리그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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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다저스 쿠바 유망주, '배럴 타구'로 빅리그 첫 홈런

쿠바 출신 유망주 미겔 바르가스(23)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손맛을 봤다.

MLB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바르가스의 홈런은 발사각 27도, 타구 속도 101.1마일(162.7㎞/h)의 '배럴 타구'였다.

올 시즌에는 트리플A에서 타율 0.304 17홈런 82타점으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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