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28·텍사스 레인저스)이 수술을 받고 시즌을 조기에 마감할 예정이다.
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더닝이 손상된 오른쪽 엉덩이 관절와순을 치료를 위해 다음 주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더닝은 "시즌 초에는 고통이 크지 않았다.요통 정도라고만 생각했다"며 "그러나 통증이 심해졌고, 내년을 위해서는 지금 적극적인 선택(수술)을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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