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위에서 거의 표정 변화가 없었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가 아내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1981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6세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한 페더러는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했다.
지난해 7월 윔블던 이후 무릎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페더러는 그는 지난 15일 레이버컵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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