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 집안에 고립됐던 엄마와 2살배기 아기가 굴착기를 동원한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불이 나고 15분가량 뒤 A씨 모자가 고립된 것을 발견한 인근 건설업체 직원들이 즉시 구조에 나섰다.
이 직원들은 인근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던 굴착기를 동원, 버킷을 건물 2층 창문 바로 밑까지 펼친 뒤 A씨 모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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