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전 치른 '황제' 페더러, 라이벌 나달과 함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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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전 치른 '황제' 페더러, 라이벌 나달과 함께 눈물

은퇴를 선언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41·스위스)와 라이벌 라파엘 나달(36·스페인)과 같은 코트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페더러는 지난 8월 윌블던 대회 이후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기를 보냈다.

20년 넘에 테니스계 최강자로 군림한 페더러가 이렇게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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