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러시아 석방 전쟁 포로들에게 '고문'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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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석방 전쟁 포로들에게 '고문' 흔적"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 국장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포로 교환으로 풀려난 대부분의 우크라이나인들에게서 고문 흔적이 보인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전날인 21일 전쟁 발발 후 이래 최대 규모인 215명이 포로 교환으로 풀려났다고 발표했다.

부다노프 국장에 따르면 석방된 포로들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점령지역이나 러시아 본국에 억류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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